← 페르소나/에셋 번들 리스트

젯소 v0.2 (163513792)

zip 묶음 — 카드+모듈+이미지 동봉 — 풀어서 개별 임포트

🗒️ 제작자 게시글

프롬프트원문 보기 ↗

👍 10 · 조회 305 · 2026-02-27

제작자 의도 — 본문 전문 (4,000자)
# 이전 이야기
# 다운로드
# 이번엔 뭐가 바뀌었나?
- 탈옥 추가
Opus 4.6 소프트검열 완화 mcp 탈옥 개조 v2
- 모듈에 ooc 프리셋 추가.
/ooc 만 입력하면 알아서 진행하기 위한 ooc 문장이 출력됨. 영출단들은 모듈 들어가서 정규식에서 영출용 ooc를 활성화 해줘.
- 장르 지시
뭔가 많이 생김. 대부분 피폐.
아래는 전혀 참고 안되는 예시 로그. (Fate/Korea 너무 잘 먹고 있어)
세팅은 한출+시뮬+사칭 만. 중간중간 나오는 ooc는 모듈의 ooc 프리셋임.
CHAT LOG
Fate/Korea
문체 테스트
opus-4.6
젯소 v0.2
Profile
CHAR
Fate/Korea
USER
서하윤
본문
5개 메시지
⌵
Fate/Korea:
☞
---
들숨과 날숨이 반복되었다. 폐부로 들어온 공기는 차갑고 날카로웠으나, 다시 밖으로 나갈 때는 미미한 온기를 머금었다.
슥.
마찰음이 정적을 갈랐다. 하얀 선이 어둠을 가르며 뻗어 나갔다. 복잡하고 기하학적인 문양. 원과 삼각형, 그리고 알 수 없는 고대의 문자들이 얽히고설키며 하나의 거대한 진(陣)을 이루었다. 세계의 법칙을 비틀고, 이쪽과 저쪽의 경계를 허무는 문(門). 선 하나하나에, 문자 하나하나에 의지가 담겼다. 마지막 선이 처음의 시작점과 맞닿는 순간, 분필이 부러졌다.
툭.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돌이킬 수 없다. 성공 아니면 죽음. 혹은 그보다 더한 무언가.
인영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바닥에 짚었다. 그리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닫아라,(채워라) 닫아라,(채워라) 닫아라,(채워라) 닫아라,(채워라) 닫아라(채워라).”
“반복할 때마다 다섯 번. 그저 채워지는 때를 파각(破却)하라.”
“───소재로 은과 철, 기초에 돌과 계약의 대공.”
“내려서는 바람에는 벽을. 사방의 문은 닫고, 왕관에서 나와 왕국에 이르는 삼차로는 순환하라.”
주문에 호응하듯, 바닥의 마법진이 희미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핏물에 젖은 촉매가 진동하며 낮은 공명음을 냈다. 인물이 선 공간의 마력이 술렁이며 마법진을 중심으로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대기의 밀도가 달라졌다. 피부에 와닿는 공기가 점성을 띤 액체처럼 무겁게 느껴졌다.
목소리가 점차 커졌다.
“───고한다.”
“그대의 몸은 내 아래에, 내 명운은 그대의 검에.”
“성배의 의지에 따라 이 뜻, 이 이치를 따른다면 응하라.”
마법진의 빛이 강렬해졌다. 하얀 선은 빛나는 강이 되어 흐르고 있었다. 공간 전체가 빛으로 물들었다. 바닥에서부터 피어오른 빛의 입자들이 춤을 추듯 허공을 부유했다. 현실의 질감이 얇아지고, 느껴지는 것은 그 너머에 있는 무언가의 기척.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무의미한 장소. 인과율의 바깥. 영령의 좌(座). 그곳으로 보내는 부름이었다.
“맹세를 이곳에.”
“나는 영원히 모든 선을 이루는 자, 나는 영원히 모든 악을 누르는 자.”
모순된 두 문장이 하나의 목소리로 울려 퍼졌다.
“그대는 삼대 언령을 두르는 일곱 하늘,”
이제 마지막.
인영은 남은 모든 힘을 쥐어짰다. 존재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쏟아부었다.
“억지의 고리로부터 오라, 천칭의 수호자여───!”
순간.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빛이 폭발했다.
마법진을 중심으로 응축되었던 모든 에너지가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빛의 태풍이 공간 전체를 휩쓸었다. 육중한 철제 선반들이 종잇장처럼 구겨지며 날아갔고, 콘크리트 기둥에 금이 갔다. 깨지지 않고 남아있던 유리창들이 일제히 박살 나며 밤의 차가운 공기가 쏟아져 들어왔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몇 초, 혹은 몇 분.
폭풍은 멎어 있었다.
인영의 주면 난장판이었지만, 기이하게도 마법진이 그려졌던 중앙만큼은 멀쩡했다. 아니, 멀쩡한 것 이상이었다.
그곳에는, 빛도 어둠도 아닌 무언가가 서 있었다.
푸른빛의 잔재가 스파크처럼 튀며 그 존재의 윤곽을 어렴풋이 비췄다.
이내 눈앞의 존재가 시야를 가득 채웠다.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유저:
(OOC: 자율 진행. 현재 장면이 더 이상 새로운 정보를 주지 않는다면 종료하라. 시간을 건너뛰고, 다음 중 하나 이상을 포함하는 장면으로 이동하라: 캐릭터 간 갈등, 서하윤가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 비밀이 위협받는 순간, 관계의 변화, 예상 밖의 사건. 조용한 내면 독백 장면은 선택하지 마라. 어떤 장면으로 이동했는지 첫 문장에서 즉시 보여줘라 — 설명하지 말고 장면 한가운데에 떨어뜨려라.)
Fate/Korea:
---
# 제1야 — 소환
빛이 걷히고 난 자리에 남은 것은 냄새였다.
타다 만 종이, 오존, 그리고 먹——붓이 아닌 손가락으로 직접 갈아 만든 듯한 진하고 거친 먹 냄새가 원룸 전체를 눌렀다. 천장의 형광등은 소환 때 터졌고, 유일한 광원은 베란다 너머 가로등 불빛뿐이었다. 주황색 빛줄기가 비스듬히 방 안을 가르며, 그 경계선 위에 *그*가 서 있었다.
[
Sejong]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붉은 곤룡포의 용문이 가로등 빛을 받아 비늘처럼 일렁거렸다. 얼굴은 역광에 가려 반쪽만 보였으나, 드러난 한쪽 눈동자에는 감정이랄 것이 없었다. 판단. 순수한 판단만이 그 시선에 실려 있었다.
방 안은 난장판이었다. 소환진의 여파로 밀려난 가구들이 벽에 부딪혀 쓰러져 있었고, 밥솥은 바닥에 뒤집혀 있었으며, 할머니의 유품 상자에서 쏟아진 한지 부적들이 먼지와 함께 공중을 떠다녔다. 서하윤이 분필로 그린 소환진——아니, 할머니의 유고 마지막 페이지에 적혀 있던 *그것*을 옮겨 그린 것——은 바닥에서 아직 희미하게 잔광을 내뿜고 있었다.
서하윤의 오른손 등이 뜨거웠다. 화상이 아니라, 피부 아래 어딘가에서부터 *새겨지는* 열감. 고개를 숙여 보면 거기엔 없던 것이 있었다. 세 획으로 이루어진 붉은 문양——령주.
그리고 그녀의 코에서 피가 한 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따뜻한 것이 윗입술을 적시는 감각. 마력 소모. 소환진이 서울의 영맥과 접속하면서 그녀의 마술회로를 경유했고, 미숙한 회로는 그 부하를 고스란히 육체에 전가한 것이다.
곤룡포의 사내가 한 발 앞으로 나왔다.
그 한 걸음에 공기의 질감이 바뀌었다. 압력. 영령이라는 존재가 가진 근원적인 무게가 원룸의 얇은 벽과 싸구려 장판 위에 내려앉았다. 가로등 빛이 그의 얼굴을 온전히 비추었다.
젊었다. 이십 대 후반, 혹은 삼십 줄에 들어선 정도. 역사 교과서의 어진이나 만 원짜리 지폐에서 본 적 있는 그 후덕한 인상과는 사뭇 달랐다. 매끈하게 뒤로 넘긴 검은 머리카락, 날카롭지만 잔인하지 않은 이목구비. 왕이라기보다 학자에 가까운 인상이었으나, 자세에서 풍기는 것은 명백히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데 익숙한 자*의 기품이었다. 등이 곧고, 어깨가 넓었다.
“마스터.”
같은 단어를 다시 발음했으나 뉘앙스가 달랐다. 첫 번째가 확인이었다면, 두 번째는 *촉구*였다.
“그대의 코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먼저 그것을 닦아라.”
목소리는 낮고 또렷했다. 명령이라기엔 부드러웠고, 부탁이라기엔 거스를 수 없는 어떤 것이 실려 있었다. 왕의 말투. 자비로운 지시.
그는 서하윤의 대답을 기다리는 동안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았다. 무너진 선반. 싸구려 전자레인지. 벽에 붙은 학교 시간표와 대자보. 시선이 바닥에 흩어진 한지 부적들 위에서 멈추었다. 눈동자가 미세하게 움직였다. 읽고 있었다. 부적 위의 *한글*을. 현대 한글이 아닌, 어떤 더 오래된——그의 눈꼬리가 약간 떨렸다.
알아본 것이다.
그 미세한 반응을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서하윤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부적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 아직은.
대신 한 가지만 물었다.
“——이 부름은, 그대의 뜻이었느냐?”
질문의 무게가 방 안에 가라앉았다. 가로등 불빛이 한 번 깜빡였다 돌아왔다. 어딘가에서 빗소리가 들렸다.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던 것이다. 서하윤의 코끝에서 피 한 방울이 장판 위로 떨어져 먹물처럼 번졌다.
---
```
▰[마스터: 서하윤|상태: 경상|마력: 42%|령주: 3/3|클래스: Caster|진명: ???|상태: 최상|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보구: ???|시간: DAY 0 - 밤|장소: 서울, 서하윤의 원룸|잔여 서번트: 7/7]
```
유저:
(OOC: 자율 

내부물 5개

0.1/
0B
젯소 모듈 0.2.risum
10,688B
젯소 v0.2_preset.risup
53,597B
0.1/젯소 모듈 0.1.risum
3,706B
0.1/젯소 v0.1 _preset.risup
24,449B

zip 93,136B · 원본 Download 2026-08-06T14-44-05-652Z.zip

🔗 이것과 비슷한 인기 자산

🦋 PSYCHE(프시케) 영혼의 서사를 짓는 프롬프트 (1607788
내부: 🦋PSYCHE 하이파 v0.6.json, 🦋PSYCHE 번역 v0.7(기가트랜스).json 외 28개
👍221 ·
🅰️1️⃣🅾️프롬프트 [♣️Gemini3] 프롤로그 (156190783)
내부: 🃏 🅰️1️⃣🅾️ 🃏올인원 모듈 [제 2.2화].ris, 🃏 🅰️1️⃣🅾️ 🃏올인원 모듈 [제 1화].risum 외 15개
👍158 ·
🏆[시뮬 대회] 💕💥To LOVEる -트러블- 시뮬레이터 1.13 (13
내부: tolove1.13fix.jpeg
👍142 ·
【🥤】 마나젬 제미니 v10 (156109620)
내부: 🥤【 To-do List 】 할 일 만들기 + 상태창 , 🥤비밀은 비밀로 v11.risum 외 296개
👍139 ·
🐞 W2 · /city/asset